인간희극 event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재들의 브레인스토밍! 더보기 컴퍼스, 막대자, 연필, 지우개... 제도의 즐거움을 찾아서! 플라톤은 "기하학을 모르는 자, 이 문을 통과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기하학을 몰라도 마음껏 펼쳐도 되는 책이 나왔습니다. 그리는 재미에 초첨을 맞춘 아주 유니크한 기하학 책이거든요. 이 책의 지은이는 오랫동안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그리는 행위, 즉 제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 세상 속에서 선과 도형을 그리는 시간은 누군가에겐 디자인 연습이, 누군가에겐 작도 수업이, 누군가에겐 생각정리의 기회가 될 겁니다. 책상을 정리하고 하얀 종이 곁에 컴퍼스와 막대자, 그리고 연필을 나란히 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그리고 무언가를 정밀하게 그려보는 제도에 집중하다 보면 정신까지 맑아질 거예요! 지금 예스24 그래.. 더보기 하루 메모 3개로 만드는 기적, 제텔카스텐! 그 누구도 글을 쓰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다. 니클라스 루만 (다작의 화신으로 불리는 독일의 사회학자) 제텔카스텐 본문 중에서 어떤 일을 할 때는 작업 전반을 아우르는 흐름이 매우 중요하건만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글쓰기와 메모법에는 대개 이런 점이 고려되어 있지 않았다.이 책의 목표는 바로 이런 관례를 바꾸고자 하는 데 있다. 필자는 먼저 어느 평범한 양조장 집 아들을 20세기 사회과학자 가운데 가장 많은 저작을 남긴 존경받는 인물로 만든 메모 도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 동안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메모를 모으고, 책 귀퉁이에 감상을 남기거나 주제별로 메모들을 모아두었던 루만은 이런 메모법으로는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메모법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보았다. 기.. 더보기 소중한 사람에게 <회복의 기쁨>을 선물하세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