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스트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퍼스, 막대자, 연필, 지우개... 제도의 즐거움을 찾아서! 플라톤은 "기하학을 모르는 자, 이 문을 통과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기하학을 몰라도 마음껏 펼쳐도 되는 책이 나왔습니다. 그리는 재미에 초첨을 맞춘 아주 유니크한 기하학 책이거든요. 이 책의 지은이는 오랫동안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그리는 행위, 즉 제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 세상 속에서 선과 도형을 그리는 시간은 누군가에겐 디자인 연습이, 누군가에겐 작도 수업이, 누군가에겐 생각정리의 기회가 될 겁니다. 책상을 정리하고 하얀 종이 곁에 컴퍼스와 막대자, 그리고 연필을 나란히 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그리고 무언가를 정밀하게 그려보는 제도에 집중하다 보면 정신까지 맑아질 거예요! 지금 예스24 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