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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오펜하이머와 스크루드라이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고편이나 우리나라보다 일찍 개봉한 해외의 반응을 보면 이 영화는 트리니티 실험보다는 그 이후에 오펜하이머의 사상과 애국심을 검증하려는 청문회에 방점이 찍힌 듯하다. 이번에 인간희극 출판사에서 출간된 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대목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그렇다면 멀리서 방사선을 탐지하면 되지 않을까?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상원 청문회에서 워싱턴 지하에 원자 폭탄이 든 상자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할 과학적 도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 “아무렴요, 그런 도구야 당연히 있습죠. 바로 스크루드라이버인데, 조사관이 그걸 이용해서 지극정성을 다하여 폭탄이 발견될 때까지 상자 하나하나를 차례대로 열면 된답니다.” 오.. 더보기
야설 작가 보카치오, 존경하는 사람이 생기다! 현대적인 전기(傳記)의 시작점 단테와 보카치오, 두 영혼의 만남 누군가를 흠모한다면 보카치오처럼 하라! 128페이지 / 3,800원 누군가를 존경한다는 건 내 삶에 확실한 나침반이 있다는 것이다. 보카치오에게는 단테가 그런 사람이었다. “단테의 인생”은 단테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그를 집요하게 탐구하는 보카치오에 대해서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두 인물에 대해 알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필독서이자 인간과 문학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http://www.yes24.com/24/goods/50321570?scode=032&OzSrank=1 더보기
당신이 알지 못했던 옛선조들의 멋! 2016년 인간희극 마지막 출간도서 <나주, 옛사람들의 멋> 더보기